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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분야 맞손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지식 재산 발굴 및 보존 등 분야서 상호 협력키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3/08 [10:09]

대웅제약,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분야 맞손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지식 재산 발굴 및 보존 등 분야서 상호 협력키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3/08 [10:09]

▲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진 대웅제약 세포치료사업팀장,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 김효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신상도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이은주 서울대학교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장.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과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유종상)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협력을 계기로 이들 양사가 추진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사업은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영국 아박타 사와 함께 만든 조인트 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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