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2/21 [16:37]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2/21 [16:37]

▲ 고도일 회장(左)이 주영수 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후생신보】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21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주영수 원장과 만나 병원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환자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온 데 대해 치하한 후 병원 현안에 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주영수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주요 현안으로 이전을 언급했다. 주 원장은 “앞으로 새로 신축이전 될 국립중앙의료원은 일반 환자는 물론 150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담병동을 비롯해 중증외상센터, 응급센터, 화상센터, 고위험산모를 위한 진료센터 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원장은 특히 “필수중증의료인력을 적극 양성해 이들 의료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주영수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한림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거쳐 2020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달 26일 병원장에 취임한 바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도일 회장, 주영수 원장, 국립중앙의료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