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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대위’ 구성

간호단독법안 철회 투쟁·제정 저지 위한 대국민 홍보 전개
공동위원장에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2:34]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대위’ 구성

간호단독법안 철회 투쟁·제정 저지 위한 대국민 홍보 전개
공동위원장에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2/01/21 [12:34]

【후생신보】  의협이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제36차 상임이사회에서 (가칭)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앞으로 ▲간호단독법안 철회 위한 투쟁 전개 ▲간호단독법안 제정 저지 위한 산하단체·대회원·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등을 전개한다.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간호법안은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간호사의 단독개원 가능성 문제, 보건의료인 직역간 업무범위 충돌 등 현행 의료법 기반의 의료체계를 와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의협은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를 위한 비대위를 구성하고 간호단독법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비대위는 22인으로 구성했으나 향후 효율적 운영을 위해 총 30인 이내로 위원 추가 구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의협은 비대위와 별도로 간호법안 반대 10개(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단체와 공동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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