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4일 원주시 중앙동 일대 중앙시장·자유시장·미로예술시장에서 올해 첫 ‘시장왕 장보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장왕 장보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심평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의 이용과 시장 내 식당 활성화를 돕기 위해 월 1~2회 개최했던 캠페인을 주 1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속건물인 화경원에 ‘HIRA 공유장터’를 개장해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초‧중‧고교의 원격수업 진행과 함께 단체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강원도 내 농가 지원을 위해 감자‧옥수수‧한우 등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산물 전체 구입액의 67%를 구매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강원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장왕 장보고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