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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 '닥터헬기' 대폭 확대

전국 방방곡곡 의료소외지역 응급의료 강화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6:47]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닥터헬기' 대폭 확대

전국 방방곡곡 의료소외지역 응급의료 강화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1/11 [16:47]

【후생신보】 "닥터헬기 운용을 확대하는 것은 '국민생명보호'라는 당연한 국가책무 영역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구조헬기(닥터헬기)를 전국 방방곡곡에 띄우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11일 '석열씨의 심쿵공약' 여섯번째 공약으로 닥터헬기를 내세웠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 헬리콥터를 뜻한다.

 

윤 후보는 닥터헬기 운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일본이 42대, 독일이 80여 대의 닥터헬기를 운용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7대가 운용중이다.

 

이에 윤 후보는 ▲닥터헬기를 두배로 확대 ▲닥터헬기 이착륙장 확대와 추가 신설 추진 등을 공약했다.

 

현재 닥터헬기를 운용하지 않는 시·도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운용한다 하더라도 비행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지역이 많다. 이 때문에 운용 의료기관을 늘리고 닥터헬기도 늘려야 한다는 것이 윤 후보 측 설명이다.

 

도서 지역은 환자와의 거리를 고려해 운용대수 확대는 물론 장거리 비행에 적합한 대형 헬기 중심으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윤 후보 측은 "전국 방방곡곡 응급환자 모두 위급 시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운용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 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닥터헬기 확층과 같은 소임을 속히 실행해 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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