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양광모 부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2/30 [11:32]
【후생신보】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연호) 데이터융합미래의학교실(이하 미래의학교실) 정명진 주임교수와 양광모 부교수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료 데이터 정책 추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다.
정명진 주임교수는 새로 만들어진 미래의학교실을 통해 의대생들에게도 데이터를 이용한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의학교실은 지난 8월 새로 신설됐다.
양광모 부교수는 “데이터를 이용한 공공보건 증진은 이제 당연한 시대”라며 “지난해 초 복지부가 주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 데이터를 공개한 것만 분석해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실제 작년 심평원 공개 데이터를 이용해 혈압약과 코로나19, 해열제 종류와 코로나19 관련성에 대한 각각의 논문을 해외 유수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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