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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허가 신청 코앞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5:15]

씨티씨바이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허가 신청 코앞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0/01 [15:15]

【후생신보】씨티씨바이오는 현재 진행중인 조루+발기부전 복합제(실데나필, 클로미프라민) 임상 3상이 9부 능선을 넘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 남성 성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약 8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인데 최근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임상 환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허가신청을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허가 후 바로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여 출시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년 남성들에게 조루와 발기부전은 대표적인 성기능 질환이다. 세계남성과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발기부전 환자와 조루환자의 각각 50%씩 복합증상을 겪고 있어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남성 질환 치료에 유용한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약 2,5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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