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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치료 제공·혁신과 변화 선도 스마트병원 도약

서울성모병원 제23대 윤승규 원장 취임, 미래의료 선도위해 핵심 과제 적극 추진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9/15 [16:06]

맞춤치료 제공·혁신과 변화 선도 스마트병원 도약

서울성모병원 제23대 윤승규 원장 취임, 미래의료 선도위해 핵심 과제 적극 추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9/15 [16:06]

【후생신보】  서울성모병원이 ‘맞춤 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5일 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윤승규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윤승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러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 ▲생명존중의 이념을 계승하는 병원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융합 연구분야를 육성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병원 발전을위해 헌신해 준 김용식 전임 병원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새로 취임한 윤승규 원장의 새 비전과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승규 원장은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간염·간암 분야 권위자로 임상 분야와 기초과학과의 융합 연구자로 명성이 높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대한간암학회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17년도 과학기술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보직자로 보임된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 암병원장 허수영 교수,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 대외협력부원장 김미란 교수, 스마트병원장 김대진 교수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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