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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제18차 학술대회 ‘대성황’

3,000여명 회원 참여, 의료현안 및 진료 현장 도움 되는 강의 진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8/31 [09:01]

경기도의사회 제18차 학술대회 ‘대성황’

3,000여명 회원 참여, 의료현안 및 진료 현장 도움 되는 강의 진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8/31 [09:01]

【후생신보】  경기도의사회 제18차 학술대회가 회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9일 제18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의료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 2점 포함, 총 6평점 수강이 가능토록 해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강의는 총 4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와 3부는 통합강의, 2부와 4부는 강의장을 둘로 나눠 A강의장은 임상·학술 주제, B강의장은 노무·세무·보험·의료정책을 주제로 진행 됐다.

 

9시부터 시작된 1부 첫 세션 강의(좌장 경기도의사회 김영준 의장·아주대병원 한상욱 원장)에서는 ▲COVID-19. 치료와 예방. 어디까지 왔나? ▲진료현장 다빈도 의료법 위반 상담사례 관련 필수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서 4년째 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진료현장 다빈도 의료법 위반 상담사례 강의에서는 동료의사들이 의료법을 알지 못해 겪은 억울한 사례들을 직접 상담하고 도움을 주면서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법 강의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 세션 A강의장(좌장 차의과학대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에서는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여성호르몬과 골다공증 강의가 진행되었고 B강의장(좌장 안산시의사회 김병기 회장)에서는 ▲병의원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상속과 증여를 통한 부의 이전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3부 강의에서는 통합강의로 ▲개원의 입장에서 바라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진단 및 치료 강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4부 세션은 다시 강의장을 둘로 나눠 A강의장(좌장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원장)에서는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 2021 ▲“의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응급대처법(아나필락시스, 심폐 소생술) ▲불면증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 강의가, B강의장(좌장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안양시의사회 구본상 회장)에서는 ▲삭감(심사조정) 제로의 시작! - 급여기준의 이해와 해석 ▲실사, 대비부터 대처까지 ▲급변하는 의료제도, 의사회의 역할과 우리의 미래 강의가 진행 됐다.

 

한편 개회식 및 브레이크 타임에 2가지 버전의 경기도의사회 회무영상을 방영하였는데 첫 번째 영상은 그간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집행부가 회원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었던 CT환수 문제, 맘모톰 문제, 요실금 실비환수 등의 회원 문제를 해결한 것에 대해 안내했고 두 번째 영상에서는 경기도의사회 공적 마스크 횡령 누명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내용과 코로나 19 백신 접종 당일 타 질환 진찰료 청구 불가를 이슈화 해 가능하도록 이끌어 낸 것과 비급여 강제신고 반대 및 의협 강력 투쟁 촉구한 상황 등 최근 경기도의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회무에 대해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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