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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동구․이든파마 NDMA 검출 ‘니자티딘’ 또 회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0:01]

진양․동구․이든파마 NDMA 검출 ‘니자티딘’ 또 회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7/26 [10:01]

 【후생신보】의약품 허가서류 조작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지고 있는 가운데 발암물질로 추정되는 NDMA가 검출된, 다수 의약품이 또 회수 조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진양제약 ‘뉴자틴캡슐150mg’, 동구바이오제약 ‘엑시티딘캡슐150mg’, 이든파마 ‘니자드캡슐150mg’, 인트로바이오파마 ‘아이티딘캡슐150mg’ 등 4개 제품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제품의 회수 사유는 제품 안전성 시험(가속) 결과 발암 물질로 추정되는 ‘NDMA’가 검출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시중 유통품에 대해 영업자가 자진해서 회수에 나선 상태다.

 

특히 올해에만 NDMA 검출로 회수 조치된 니자티딘 제품은 이외에도 알리코제약 자딘정75mg, 위더스 액사티딘정75mg, 한국파마 니자티드캡슐, 바이넥스 넥스캡슐, 아리제약 ‘아르티딘캡슐150mg 등이 있다.

 

니자티딘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라니티딘은 지금껏 판매 재개가 없다. 하지만 니자티딘의 경우 회수 후에도 판매 재개가 가능, 식약처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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