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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하아늘 교수,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영예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0:33]

제주대 하아늘 교수,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영예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11 [10:33]

【후생신보】제주대학교 안과 하아늘 교수<사진>가 지난 10일 한미약품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가 공동 제정한 제3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을 수상했다.

 

하아늘 교수는 안과 관련 학술 연구 활동, 정부정책 프로젝트 자문, 각종 특허출원 등을 통해 의학 발전 및 국내 안과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운 녹내장 조기진단법을 확립하고, 약물과 수술로만 이뤄지는 기존 녹내장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 환자 맞춤형․정밀형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는 등 녹내장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만 43편에 달한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한편,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는 국가 예방접종 정책 등의 연구 근거를 제시한 한양대학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제2회에는 국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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