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국가 심뇌혈관 분야 협력연구 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심뇌혈관 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과제 발굴 ▲연구 데이터 및 결과 교류 등 상호협력 ▲국가 심뇌혈관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 학술행사 등을 공동 진행한다.
김선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협력연구 사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양 기관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 분야에 큰 연구 성과를 남기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선민 심평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 배희준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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