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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미래유망기술분야 선도자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 위해 최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6:36]

휴런,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미래유망기술분야 선도자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 위해 최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4/19 [16:36]

【후생신보】  뇌신경질환 전문 의료AI 회사인 휴런이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AI) 의료 진단소프트웨어 업체인 주식회사 휴런(대표이사 신동훈 신명진)은 지난 14일 특허청, 인천광역시, 인천지식재산센터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프로그램은 수출 성장잠재력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강한 지재권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선정 기업에게는 해외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권리의 출원, 등록 비용 지원부터 기업의 전반적인 IP경영진단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휴런은 2017년 11월 설립한 이래 불과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44건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해 31건을 등록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파킨슨병 관련 4건, 뇌졸중 관련 3건 등 총 7건의 특허를 등록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이름에 걸맞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휴런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의 ‘MRI 영상을 통한 파킨슨병 진단기술’, 뇌신경분야 국내 최초 FDA 인증을 받은 ‘치매분석보조기술’ 등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할 가치가 있는 기술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휴런은 일찍부터 지식재산 전문조직을 내부화했고 경영전략에 적극 활용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특허청에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진단기술’을 선제적으로 등록시켜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넓은 범위로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이후 2020년 10월부터 미국 신기술지불보상(NTAP) 프로그램에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진단기술’이 포함되며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선제적으로 핵심 IP를 등록한 휴런은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런의 신동훈 대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이고 일찍부터 많은 자원을 투자했던 휴런의 IP 전략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미래유망기술분야 글로벌 시장에 국내 기업이 선도자로 진출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런은 신동훈 대표(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2017년 설립한 뇌신경질환 전문 의료AI 회사이다.

 

현재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뇌신경질환 대상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파킨슨병 진단보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는 2017년 보건복지부 과제에서 시작되었고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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