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왼쪽)가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지원에 뜻을 함께 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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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에 3억원을 기부했다. 시몬스는 지난해에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의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에 따른 환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립할 수 있는데 쓰일 예정이다. 수술․입원 치료비는 물론, 외래 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구입 등에 사용 예정인 것.
지난해 시몬스가 기부한 3억 원은 급성 백혈병 등 지속적인 입원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아 30여명의 의료비로 쓰였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기에 특히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시몬스 침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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