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청연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실시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09:38]

청연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실시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03/11 [09:38]

【후생신보】 청연요양병원(원장 고용준)이 최근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 환자와 병원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완청연요양병원 123명, 서광주청연요양병원 145명의 병원 임직원들이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은 접수, 예진, 접종, 관찰 단계로 진행됐다. 접종 장소에 도착한 직원들은 체온 측정과 예진표 작성을 마치고 의료진 상담을 받은 뒤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을 마친 직원들은 병원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20~30여분 정도 대기하며 어지러움, 두통 등 이상 반응이 없는지를 체크했다.

 

접종을 마치고 나온 병원 직원은 “조금 긴장됐는데 따끔한 게 일반 예방주사와 다를 게 없었다”며 “코로나 19 백신을 맞고 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청연요양병원 임직원들에 대한 2차 접종은 다음달 27일~28일 시행될 예정이다.

 

청연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연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