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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췌장암 진행 억제 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1:33]

콜라겐, 췌장암 진행 억제 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3/08 [11:33]

콜라겐이 췌장암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종양 미세 환경의 구성 요소인 콜라겐에 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됐으며 텍사스 대학 MD앤더슨암센터에서 콜라겐이 췌장암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뼈와 힘줄, 피부 등을 구성하는 콜라겐은 섬유아세포에 의해 생성되고 암의 발생과 성장 중에 종양과 그 주변에 쌓이기 때문에 콜라겐이 암의 성장을 촉진하고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런 가설을 시험하고 암과 관련한 콜라겐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췌장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섬유아세포에 의해 콜라겐이 생성되지 않는 쥐 모델을 만들었을 때 근섬유아세포에 의해 콜라겐이 생성되지 않는 쥐는 암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생존율이 훨씬 낮았다.

 

미세 환경에 콜라겐이 감소했을 때 암세포는 항암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골수유래면역억제세포(MDSC)를 불러들이는 케모카인(chemokine)이 증가했고 콜라겐이 결핍된 종양은 골수유래면역억제세포가 증가하고 T 세포나 B 세포와 같은 면역세포가 감소했으며 케모카인 신호전달을 차단했을 때 종양의 진행속도가 늦춰졌다.

 

췌장암은 암성 세포의 존재를 인식하고 파괴하는 면역 감시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콜라겐이 결핍된 경우 암세포에 대한 면역 감시력이 더욱 약화될 수 있으며 콜라겐을 증가시킴으로써 항암 면역반응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Raghu Kalluri 박사는 설명했다.

 

University of Texas M. D. Anderson Canc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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