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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치료제 '플리티뎁신', 코로나19에 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08:35]

다발골수종 치료제 '플리티뎁신', 코로나19에 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1/27 [08:35]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으며 다발 골수종 치료에 쓰이는 플리티뎁신(plitidepsin)이 현재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코로나 19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보다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의 생활환(life cycle)에서 숙주 단백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조사한 연구에서 여러 가지 병원성 바이러스가 숙주의 전사 기관을 이용해서 복제되기 때문에 숙주의 전사기관을 억제하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으며 그런 사실을 토대로 숙주 단백질의 전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플리티뎁신의 효과를 시험했을 때 플리티뎁신이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렘데시비르를 비롯한 일반적인 항바이러스제는 변이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효소에 작용해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플리티뎁신은 바이러스 단백질에 작용하지 않고 숙주 단백질에 작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통해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적고 인체 세포 실험에서 플리티뎁신과 렘데시비르의 효과를 비교했을 때 플리티뎁신이 27.5배의 항바이러스 활동을 하고 인체 폐 세포 모델에서 바이러스의 복제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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