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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중앙의료원, 캄보디아에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15:42]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캄보디아에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12 [15:42]

▲ (사진 왼쪽부터)서유성 의무부총장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 롱디망쉐.     ©문영중 기자

【후생신보】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11일 별관 지하 1층에서 캄보디아 보건부에 마스크를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이 캄보디아에 기부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한국산 방역 마스크 10만장, 비접총 체온계, 코로나 항바이러스 필름 등이다. 미화 2만 불 정도다.

 

이번 기부는 주한캄보디아 대사관과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으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서울,부천,천안,구미)이 모두 함께 참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롱 디망쉐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와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미 있는 일에 우리 주한캄보디아대사관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국내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 국가를 돕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이 캄보디아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내 보건의료 프로젝트를 12건이 넘게 수행해왔다.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강조했던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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