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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신접종‧병상확보 등 5가지 촉구

“국가적인 총력 기울여 ‘범정부 백신구매단’ 구성해 전력투구 해야”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2/15 [10:31]

국민의힘, 백신접종‧병상확보 등 5가지 촉구

“국가적인 총력 기울여 ‘범정부 백신구매단’ 구성해 전력투구 해야”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2/15 [10:31]

【후생신보】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이하 국민의힘 특위)가 내년 상반기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법 마련, 병상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지원책 마련, 의료인력 확보 위한 의사 국가고시 문제 해결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특위는 지금의 3차 대유행은 정부가 그동안 의료현장의 의견과 야당의 제안을 철저하게 무시한 결과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이같은 내용의 5개 사항을 촉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특위가 촉구하는 5가지 사항은 ▲내년 상반기 전국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목표로 모든 방법 총동원 ▲코로나19 대응 민관합동 총괄 컨트롤 타워 구성 ▲코로나19 병상 확보 위한 긴급 대책과 의료기관 지원책 등 특단의 대책 조속 마련 ▲선제적 코로나19 신속진단 대량선별검사 조속 시행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의사 국가고시 문제 해결 등이다.

 

국민의힘 특위는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그간의 오락가락 백신 행정을 보면 신뢰하기 어렵다”며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여 내년 1월부터라도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범정부 백신구매단’을 구성해 전력투구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지금까지 정부의 방역지침대로만 준수하며 생업을 중단하는 등의 손해와 불편을 감수해왔다”며 “정부는 해야 할 일은 손 놓고 있었음이 이번 백신 부족 사태에서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지금이라도 전문가와 야당의 요구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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