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고려대의료원 김대희 커뮤니케이션 팀장<사진>이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도 12월 정기총회’에서다.
이날 정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올해의 홍보인상 ▲특별공로상 ▲사보 및 뉴스레터 대상 ▲감사패 ▲2021년도 집행부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희 팀장을 회장으로 한 새로운 병원홍보협회 집행부는 부회장에 연세의료원 김휘윤 차장이, 감사에 서울아산병원 신대성 차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홍보인상에는 대구지역 코로나 저지에 앞장선 박문희 계명대 동산병원 홍보팀장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은 고(故) 임종필 前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장이 수상했다.
인하대학교병원 ‘ON’이 사보 부문 대상, 단국대학교병원 병원소식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제혁 前 한국병원홍보협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과 김종섭 前 사무국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이 감사패를 받았다.
신임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의료계 대내외 상황 속에서 병원홍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전국 의료기관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비롯한 여러 노력들이 사회의 긍정적 메시지로 전파되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에 창립돼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고 있으며,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증진을 통해 의료계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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