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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보로노이와 항암 혁신신약 개발 착수

STAT3 타깃 후보 물질에 프로탁 기술 접목 눈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2:42]

JW, 보로노이와 항암 혁신신약 개발 착수

STAT3 타깃 후보 물질에 프로탁 기술 접목 눈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2/03 [12:42]

▲ JW중외제약은 2일 보로노이와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오른쪽), 보로노이 김대권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후생신보】 JW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벤처와 손을 잡았다.

 

JW중외제약(이하 JW)은 보로노이와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W가 개발 중인 STAT3 타깃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인 Protein Degrader(이하 프로탁)를 적용, 차세대 항암 혁신신약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화합물의 설계, 합성 및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되며 특히, JW는 후보물질의 평가를 비롯해 임상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중개임상연구(Translational clinical research)를 담당할 계획이다.

 

STAT3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JW는 STAT3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 개발기간을 단축 예정이다. 또한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인 프로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탁은 기존 표적항암제로 특정 단백질을 조절할 수 없거나,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기는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보로노이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로노이 김대권 대표는 “JW중외제약의 STAT3 신약개발 노하우와 보로노이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및 프로탁 기술이 접목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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