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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1,400억 7개 백신 헤쳐 모여

GC녹십자․SK바이오사언스 떠나 ‘이노엔’ 품에 안겨
양사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 영업․마케팅 진행 계획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16:02]

MSD 1,400억 7개 백신 헤쳐 모여

GC녹십자․SK바이오사언스 떠나 ‘이노엔’ 품에 안겨
양사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 영업․마케팅 진행 계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25 [16:02]

【후생신보】MSD의 1,400억 원대 제품이 이동했다.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떠나 이노엔 품에 안 긴 것이다.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백신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 및 유통과 관련 HK inno.N(대표이사 강석희, 이하 이노엔)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MSD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백신 중 ▲가다실, 가다실9(HPV 백신) ▲로타텍(로타 바이러스 백신) ▲프로디악스-23 (폐렴구균 백신) 등 5개 품목에 대해 공동 영업 마케팅을 펼치고 이들 제품의 유통은 이노엔이 맡게 됐다.

 

또한 ▲엠엠알∥(홍역, 유행성 이하 선염 및 풍진 혼합 바이러스 백신) ▲박타(A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등 2개 품목은 HK inno.N이 유통을 책임지게 됐다.

 

그동안 가다실, 가다실9, 조타박사는 GC녹십자가 판매해 왔다. 이들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은 1,200억 원에 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로타텍, 박타, 엠엠알, 프로디악스를 판매했고 연매출만 200억 원 이상 이었다.

 

산술적으로 보면 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1,400억 원 이상의 매출에 플러스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 만큼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이 됐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HK inno.N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올해 COVID-19로 지속된 제약시장의 불확실성과 침체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MSD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MSD의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K inno.N ETC 사업총괄 곽달원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K inno.N은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제 및 백신 사업역량을 보유한 종합 바이오헬스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며 “HK inno.N의 영업력으로 한국MSD의 경쟁력 있는 백신들을 더욱 폭넓게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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