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한병원협회 내홍 일단락 되나?

제1차 정기이사회, 반발컸던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등 다수 참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19 [14:31]

대한병원협회 내홍 일단락 되나?

제1차 정기이사회, 반발컸던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등 다수 참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19 [14:31]

▲ 대한병원협회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 정영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앞이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다.

【후생신보】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이 사립대병원장 등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하며 “함께 산적한 의료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19일, 정영호 회장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병원협회 제 1차 정기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병원장들과 함께 다시 자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담화문에서도 밝혔듯이 정신없이 추진하다보니 충분히 의사소통이 안됐고 독단적 회무 진행에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원장님들께 양해 구하고 산적한 문제 함께 극복해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청했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특히, “본과 4년 실기시험 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국시 안보면 다른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복지부와 본과 4년 생들은 그동안 꾸준히 물밑 접촉을 해 왔고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아 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그는 이어 “의정협의체를 구성, 보건의료계의 잠정 숙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의협만이 논의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나아가 “의료공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문제고 우리의 몫”이라며 “병원장님들의 의견을 받아 2개의 특위를 구성키로 한 만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함께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행사장을 찾았는데 정영호 회장은 출입문까지 나와 “아이~구 어서 오십시오”라며 두 사람을 반겼다.

 

병협의 독단적 회무에 반발했던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반면, 또 다른 강경파로 꼽혔던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