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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개인용 심전도기 ‘카디아모바일’ 판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0:30]

안국약품, 개인용 심전도기 ‘카디아모바일’ 판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18 [10:30]

【후생신보】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얼라이브코어코리아(대표이사 이주연)와 손잡고 개인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카디아모바일’의 판매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간헐적인 부정맥의 초기 증상자가 많은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카디아모바일’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카디아모바일’은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이후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 한국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을 획득했다. 전세계 40여 개 국에 심전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매월 200만 개의 심전도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 현재 8,000만 개 이상의 심전도 데이터를 누적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체 100여건에 달하는 학술자료 발표 및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 심장병 및 부정맥 전문의들이 인정하고 신뢰하는 개인용 심전도 측정기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제품은 와이어나 패치가 없는 가벼운 휴대 스틱 타입 심전도기로, 양쪽 손가락을 올려 단 30초 만에 심방세동, 빈맥, 서맥 및 정상리듬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측정과 동시에 스마트폰 ‘카디아 앱(Kardia App)’에 정보가 전달되며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 이를 토대로 의사의 진단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안국약품 어 진 대표이사는 “얼라이브코어의 우수한 제품과 안국약품의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이 얼라이브코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브코어는 지난 6월 한국지사인 ‘얼라이브코어코리아’를 설립하고 같은해 8월 1일부터 ‘카디아모바일’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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