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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 한국 최초 ‘말리니악 강연자’ 선정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5:05]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 한국 최초 ‘말리니악 강연자’ 선정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10/21 [15:05]

【후생신보】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세계 성형외과학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성형외과학회로부터 한국 최초 ‘말리니악 강연자(Maliniac Lecture)’로 선정됐다.

 

말리니악 강연은 1931년 미국성형외과학회를 창설한 자크 W 말리니악 박사의 이름을 따 미국성형외과학술대회에서 1년에 한 번 전 세계 성형외과학 발전에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 교수는 전 세계 43번째 수상자로 미국성형외과학회로부터 당뇨발 재건, 초미세 수술 재건, 임파부종 재건 등을 성형외과학에서 혁신적인 수술로 인정받았다.

 

미국성형외과학술대회 특별강연은 웨비나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Facing Challenges)’라는 제목으로 18일 진행됐다.

 

한편 말리니악 강연자는 성형외과학의 역사에 전설로 남은 선천성 안면 기형의 폴 테시어(Paul Tessier 프랑스), 말초 신경수술의 멜리지(Mellesi 미국), 천공지 피판 및 수부 재건의 푸 첸 웨이(Fu Chan Wei 대만), 세계 최초 안면이식의 란티에리(Lantieri 프랑스), 초미세수술의 코시마(Koshima 일본) 교수 등이 과거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홍준표 교수가 첫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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