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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英 최고 대학과 MOU 체결

ICiC 가입을 통한 “초기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잰걸음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09:56]

유한양행, 英 최고 대학과 MOU 체결

ICiC 가입을 통한 “초기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잰걸음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16 [09:56]

【후생신보】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사진)은 113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ICiC는 기초연구에서 산업화 연구를 연계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의 프로세스 가속화를 위해 영국 정부와 사업체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 해 8년째 진행 중이며, 이미 다수의 성공 사례가 있다는 게 유한 측 설명이다.

 

이번 MOU 체결로 유한은 임페리얼 칼리지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기초 신약개발 과제들의 공동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페리얼 칼리지는 세계적으로 의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익을 실현하는 중개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암, 면역/감염, 섬유증, 뇌/인지연구 부분의 기초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 있다.

 

특히, 임페리얼 칼리지는 유망 벤처/제약사들과 협력을 통해 기초의학 연구분야의 산업화를 촉진, 지원하는 중개연구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여기에 유한의 신약개발 노하우가 더해질 경우 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잇다.

 

이정희 사장은 “본 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 WEHI 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 비영리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라며 “새로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및 파이프라인 강화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의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공립대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2021년 영국 대학평가 기관(Quacquarelli Symonds)의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한, 의학 및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상위권 대학이다.

 

현재 200명의 한국인 학생을 포함한 약 1만 7,000명의 학생과 8,000명의 임직원들이 재직 중에 있으며, 과학, 공학, 경영학, 의학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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