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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日에 기술수출

오노와 계약금 545억 등 계약 체결…단계별 기술료 5,243억․매출 따른 로열티 확보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6:38]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日에 기술수출

오노와 계약금 545억 등 계약 체결…단계별 기술료 5,243억․매출 따른 로열티 확보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13 [16:38]

【후생신보】 국내 제약사의 뇌전증 치료제가 일본에 기술수출됐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조정우)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이하 오노)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2019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50억 엔(한화 약 545억원),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481억엔(한화 약 5243억원)을 비롯해 매출액의 두 자릿수 퍼센트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게 된다.

 

SK바이오팜은 최근 아시아 3개국(일본, 중국, 한국)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대규모 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시장의 경우 임상 3상은 SK바이오팜이 수행하고, 향후 개발 및 제품 허가에 대해서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오노와 상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프로모션(co-promotion) 옵션 권리도 확보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양사간 상호 이익이 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SK바이오팜의 입지를 아시아 최대 제약시장 중 하나인 일본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혁신신약을 통해 일본 뇌전증 환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례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노약품공업 사가라 교 대표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상업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노바메이트가 뇌전증으로 고통받는 일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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