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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조명찬 교수, ISH 국제포럼 위원장 선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09:20]

충북대병원 조명찬 교수, ISH 국제포럼 위원장 선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10/13 [09:20]

【후생신보】  조명찬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지난 7일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국제포럼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

 

SH 국제포럼은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자문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의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 및 정책을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WHO 등 국제기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억명이 넘는 전세계 고혈압 환자들의 고혈압 인지도 상승을 통해 고혈압 관리수준을 올리고자 2017년 부터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익적 혈압측정이벤트인 ‘5월은 혈압측정의 달 (May Measurement Month, MMM)’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62개국 44.7억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경제 규모가 커지고 인구고령화로 고혈압의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조명찬 교수는 2018년부터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의 실행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이번에 맡은 ISH 아시아태평양 총괄자문단장의 역할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혈압 관리의 시너지 효과와 이 지역에 실정에 맞는 중요한 고혈압 관련 보건정책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세계고혈압학회는 1966년에 설립되어 고혈압과 그와 관련된 심혈관질환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지식창출 및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수행하는 비영리 학술단체이다.

 

세계고혈압학회는 전세계 여러 나라의 고혈압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고혈압학회나 유럽고혈압학회와는 달리 개발도상국의 고혈압 연구, 교육, 진료 및 예방을 지원하여 고혈압의 인지율,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킴으로서 글로벌 심혈관 건강수준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5월에는 글로벌 고혈압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인종이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각국의 임상현장에서 고혈압 치료의 표준진료지침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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