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노보 노디스크의 성장호모론 치료제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10mg/1.5mL(성분명 소마트로핀, 사진)의 보험약가가 지난 1일부터 개당 16만 6,012원에서 16만 1,130원으로 2.93% 인하됐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결과에 따른 것이다.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는 현재 임신 주수대비 작게 태어난(SGA) 저신장 소아, 누난 증후군, 터너 증후군, 소아 및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소아성장부전에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노보 측은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의 급여가격 인하는 성장호르몬 시장에서의 처방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국내에서도 노디트로핀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보험급여 가격인하를 통해 환자사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디트로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처방 1위’ 제품으로 지난 2018년 말부터 디바이스를 업그레이드해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주로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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