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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임원진 모두 살아남았다

대의원회, 집행부 재신임…의정 협상에 탄력 받을 듯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9/27 [17:01]

최대집 회장·임원진 모두 살아남았다

대의원회, 집행부 재신임…의정 협상에 탄력 받을 듯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9/27 [17:01]

【후생신보】  9.4 의정합의 과정에서 독단적인 결정을 내린 책임을 물어 불신임안이 발의되었던 최대집 회장과 임원진들이 모두 살아남았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최대집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114명, 반대 85명, 기권 4명으로 부결시켰다.

 

또한 함께 불신임안이 발의됐던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도 모두 부결시켜 다시 한 번 재신임했다.

 

이로써 의협의 대정부 협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집 회장은 ▲독단적 날치기 합의문 서명을 통해 회원을 배신 ▲젊은 의사 비대위와 소통 부재로 인해 투쟁 대오의 와해와 회원 분열을 자초 ▲피해 전공의 대책 전무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문제 미해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저지 불발 등의 이유로 불신임안이 발의되었지만 대의원들은 다시 한 번 최대집 회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는 지금까지 발생한 일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을 하라는 주문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집 회장과 함께 의정 협의를 진행한 일부 임원진들도 살아남았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회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합의안을 이끌어낸 주된 책임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통화 저지 못한 공동 책임 ▲의협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저지 못한 이유로 불신임안이 발의됐으며 성종호 정책이사는 ▲초기 아젠다 설정 및 아젠다 확장, 투쟁 전략 수립의 주무 이사로 어설픈 투쟁 전략을 통해 투쟁 실패를 만든 책임 ▲평소 건강보험 강화론과 의료일원화를 옹호하는 발언을 다수 했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이 발의됐다.

 

또한 박종혁 총무이사는 ▲범투위 위원으로 투쟁 실패 및 회원분열의 책임 ▲대변인 시절 대외비 정보를 언론에 흘리고 산하단체를 대외적으로 압박하는 발언을 해 직역간 분열을 조장한 책임으로, 송명제 대외협력이사와 김대한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여당 및 복지부와의 실무 협상에서 실망스러운 합의 ▲젊은 의사 비대위와 소통 부재로 인해 투쟁 대오의 와해와 회원 분열을 자초한 이유로, 박용언 의무이사는 ▲회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합의문을 이끌어낸 책임으로,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는 ▲범투위 간사로 범투위 파행의 책임으로 불신임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대의원회가 다시 한 번 최대집 회장과 임원진들에 대한 불신임 투표에서 재신임을 함으로써 의협 회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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