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 ‘제이페롤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페롤주는 비타민D3로 알려진 ‘콜레칼시페롤’ 5mg/mL로 구성된 주사제로 1회 투여로 200,000 IU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른 근육주사 방식이다.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16.1ng/mL로 적정량인 30ng/mL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신약은 동일성분을 함유한 골다공증 치료제 ‘제이페롤정’과 함께 비타민D 보충을 통한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의약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보통 30분 정도 햇빛을 쬐면 필요한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최근에는 실내 생활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늘고 있다”며 “비타민D의 부족은 면역과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W홀딩스, 제이페롤주, 비타민D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