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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차세대 간치료 물질 美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5:19]

유나이티드, 차세대 간치료 물질 美 특허 등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7/10 [15:19]

【후생신보】유나이티드제약이 차세대 간 섬유화, 간경화 치료 물질의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연구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유나이티드는 2035년까지 미국에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6년 오라노핀 등 금 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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