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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람이 재해 당하면 건강 더 악화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08:37]

우울한 사람이 재해 당하면 건강 더 악화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7/06 [08:37]

우울한 사람이 재해를 당하면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행복해질 때가 있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재해를 당하고 망연자실해질 수 있으며 우울한 사람이 피해. 지진, 태풍, 홍수, 가뭄, 해일, 화재, 전염병 등 재해를 당하면 염증 표지자가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2005년 3월 23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정유시설인 텍사스 시티 BP 정유공장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서 15명이 사망하고 170명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으며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에서 그 당시 텍사스 시티에 거주했던 124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사고 전후에 염증표지자인 CRP(C-reactive protein) 수치를 비교한 결과 사고 전에 가벼운 증상이라도 우울증 증상이 있고 정유공장 인근에 거주해서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CRP 수치가 75% 증가했지만 사고 전에 우울증 증상이 없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사고 후 염증 표지자가 증가하지 않았다.

 

이전에 자연재해가 발생한 후 심혈관계 사건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정신적인 건강과 신체적인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재해가 발생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염증 표지자가 증가한다는 본 연구결과가 자연재해가 발생한 후 심혈관계 사건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Chris Fagundes 박사는 말했다.

 

Ric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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