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방 첩약 급여화 반대, 전 의료계 확산

7월 3일 건정심 소위 앞두고 시도의사회·개원의사회·전문학회 등 30여개 단체 규탄 성명 발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6:47]

한방 첩약 급여화 반대, 전 의료계 확산

7월 3일 건정심 소위 앞두고 시도의사회·개원의사회·전문학회 등 30여개 단체 규탄 성명 발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7/02 [16:47]

【후생신보】  의협이 주도하는 첩약 급여화 저지 운동이 전 의료계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6월 18일 시도의사회와 산하단체, 각 학회 등에 첩약 급여화 반대 릴레이 성명 발표를 제안한 이후 7월 2일 현재까지 총 32개 단체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시도의사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사회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 충청남도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개원의사회에서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신경과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가 한방첩약 급여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 전문과학회도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한국여자의사회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도 첩약 급여화 반대에 동참했다.

 

의협은 “각 단위 의사단체에서 첩약 급여화 저지에 뜨겁게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릴레이 성명에 참여해주고 있다. 회원들이 전문과목이나 직역에 상관없이 한방에 대한 문제 인식과 첩약 급여에 대한 반대에 있어서는 통일되고 일관된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뜩이나 부족한 건강보험료를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첩약에 투입해선 절대 안된다는 것이 의료단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건강보험 재정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며 한방치료의 급여화는 의학적 타당성, 효과성, 비용효과 등을 현대의학과 동일한 기준에서 검토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월 3일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위원들이 건강보험의 존재 목적과 취지에 맞게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한방첩약 급여화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 릴레이 성명 추진은 물론, 6월 28일 청계천 한빛광장 결의대회 개최, 7월 1일 의협 대의원들의 반대 서명지 보건복지부 전달, 7월 3일 오후 2시 30분 국제전자센터 앞 한방첩약 급여화 철회 촉구 집회 계획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