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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코로나19 치료제 슈펙트 임상 3상 승인

국내 신약 코로나 치료제 첫 해외 임상…개발기간 단축 기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5:22]

러, 코로나19 치료제 슈펙트 임상 3상 승인

국내 신약 코로나 치료제 첫 해외 임상…개발기간 단축 기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5/28 [15:22]

【후생신보】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슈펙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러시아 1위 제약기업 ‘알팜社’ 주관 하의 임상 3상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지난 27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슈펙트의 러시아 임상 승인은 국내 여러 회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후보군’ 중 해외 임상 승인 첫 케이스다. 슈펙트는 이미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국산 신약 최초로 해외에서 ‘약물 재창출’의 기대감 또한 높다.

 

일양은 이번 러시아 임상에 대비해 이미 임상 샘플을 제조․완료, 오는 6월 초순경 알팜社에 보내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이달 21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임상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알팜사가, 일약은 슈펙트만 공급하는 것에 합의 한 것.

 

이번 러시아 임상은 러시아 및 인접국인 벨라루스 등 11개 기관에서 145명의 경증, 중증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슈펙트를 2주간 투여하고 효과를 살펴 볼 계획이다.

 

도출된 임상 결과와 관련 알팜은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한 해, 일양은 그 외 국가에 대해 각각 권리와 판매 독점권(상용화시 일양으로부터 완제품 전량 수입 판매)을 갖게 된다.

 

현재, 러시아는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 명 이상이 지속되는 등 COVID-19로 인한 폐해가 큰 상황이다.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확진자가 많고 특히 수도 모스크바에 집중돼 있다.

 

한편, 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생물안전센터내 BSL-3 시설에서 in vitro(시험관내 시험) 결과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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