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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IPO 본격화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8:35]

SK바이오팜,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IPO 본격화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5/19 [18:35]

【후생신보】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오늘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위해 1,957만 8,31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 6,000원~4만 9,0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7,048억 원~9,593억 원이다. 이번 IPO(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된 공모 자금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상업화 투자 등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발돋움하는데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내달 17일~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같은 달 23일~24일에는 청약을 거쳐 6월 내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SK바이오팜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중추신경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회사는 국내 최초로 뇌전증 신약후보물질의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시험, 미국 FDA 신약 판매 허가 획득을 위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19년 11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TM)는 FDA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5월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 외에도 기술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솔리암페톨’(미국 제품명: 수노시)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허가 획득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제약 기업이 임상 단계가 아닌 혁신 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상업화 단계에서 상장하는 것은 SK바이오팜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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