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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 과기부 장관상 수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4:07]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 과기부 장관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4/27 [14:07]

▲ 이동건 교수

【후생신보】  이동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지난 21일 제53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동건 교수는 감염질환 연구와 진료에 큰 공적을 나타냈는데 면역저하환자 감염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국내외 논문 280여편(SCI급 150여편)을 발표했고 약 1,800회나 인용됐으며 다제내성세균, 진균 조기진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진균, 바이러스 감염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항생제 약동학·약역학 및 백신 검증 동물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연구하고 있으며 항생제와 백신 관련 국내 최고의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교수는 “생명 존중과 환자우선의 서울성모병원의 핵심가치에 따라, 병원체에 취약한 면역저하 환자에 대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감염 질환의 위기마다 질병 대응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위한 격려로 알고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199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 감염내과 분과장, 이식·협진센터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가톨릭대 성의교정 입학관리 부학장 및 입학관리 부실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회활동으로 대한감염학회 연수교육이사·학술이사, 대한내과학회 감염분과관리위원회 간사, 대한화학요법학회 항진균제 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감염학회 간행이사 겸 Infection & Chemotherapy 편집인, 대한백신학회 학술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기획평가위원회 위원, 대한내과학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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