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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세계 뇌수막염의 날 사내 캠페인 진행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인지도 제고 및 예방접종 중요성 홍보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0:55]

GSK, 세계 뇌수막염의 날 사내 캠페인 진행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인지도 제고 및 예방접종 중요성 홍보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04/24 [10:55]

【후생신보】 GSK가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 ‘24시간 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는 뇌수막염에 대한 조기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세계 뇌수막염의 날 테마는 #물리치자수막염(#DefeatMeningitis)이다. 

 

‘24시간안에 사라질 수 있는 내일’ 캠페인은 ‘숫자로 알아보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온라인 퀴즈와 ‘일상생활 속 A. C, W, Y 찾기 캠페인(missing protection A, C, W, Y campaign)’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 일상생활 속에 사용된 알파벳 A, C, W, Y를 찾아 사진으로 인증하는 이번 캠페인은 GSK 임직원에서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인식을 높이고 수막구균 감염 위험성에 따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편 GSK를 대신해 실제 여론조사 기관인 IPSOS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3명 중 2명의 부모가 자녀의 수막구균 백신 접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는 호주, 브라질,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및 미국에서 5세에서 20세 사이의 자녀를 둔 3,600명의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의 크기는 그리스(n=100)를 제외하고 국가 당 500명이었으며,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됐다.

 

그 중 영국에서는 64%의 부모가 자녀에서의 수막구균 예방접종 진행 여부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하 부모만이 수막구균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혈청군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주 본부장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수시간 내에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과 대응 방안을 잘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통해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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