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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키로

이사장단 회의서 ‘조인트 벤처’ 설립 합의…산업계 역량 총집결은 ‘시대적 요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22 [15:38]

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키로

이사장단 회의서 ‘조인트 벤처’ 설립 합의…산업계 역량 총집결은 ‘시대적 요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22 [15:38]

【후생신보】 부광약품,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제약바이오협회도 여기에 박자를 맞추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출자, 공동개발에 대해 이사장단사가 의기투합한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의 치료제 개발은 제약바이오산업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지난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사장단 사의 이번 결정은 앞서 언급된 부광,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개별 회사들이 치료제 또는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산업계 차원에서 역량을 총집결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공동 출자,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의기투합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기업들이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IMI(혁신의약기구)와 같은 민·관 공동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리스크는 줄이면서 성공 시 이익은 함께 공유하는 쪽으로 합의를 본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협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출자, 공동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면 산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 인류의 생명과 동시에 국부 창출을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 전환을 통한 산업계의 공동 연구개발 노력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에너지가 총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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