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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코로나19 속 어르신들 위해 손세정제 기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0:36]

한국룬드벡, 코로나19 속 어르신들 위해 손세정제 기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21 [10:36]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가 사단법인 ‘플리’에 꽃박스 및 손소독제를 지원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2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플라워박스와 손소독제를 사단법인 플리(FLRY)에 기부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한국룬드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단절로 우울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한 가운데, 요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 극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러브벡 블루밍 캠페인’(LoveBack Blooming Campaign)을 전개한 것.

 

룬드벡은 비영리사단법인 플리(FLRY)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플라워박스와 손세정제를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상주노인요양원, 검단노인복지관, 둥지노인전문요양원, 서울숲 요양원 등 4개 요양원에 전달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창립 18주년을 맞은, 뇌질환 치료제 전문기업인 룬드벡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고위험 집단으로 구분된 요양원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플라워박스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꽃을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룬드벡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뇌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러브백(LoveBack)’ 사회공헌 캠페인 론칭 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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