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 이하 노보)은 자사의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노디트로핀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켜 치료 순응도를 개선코자 출시됐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주사침 길이가 4mm 밖에 되지 않아 근육 주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기존 주사 바늘보다 짧고 머리카락 약 2가닥에 해당하는 32G 굵기의 극세침으로 주사 시 통증이 적다.
특히, 해당 펜니들은 노디트로핀 뿐 아니라 타사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보의 인슐린 및 GLP-1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노보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출시로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국내 성장 장애 환자들에게 노디트로핀의 임상적 혜택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보의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디트로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처방 1위’ 제품으로서 올해로 출시 32주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18년 말부터 디바이스를 업그레이드해 노디플렉스로 공급 중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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