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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 표아영 박사, ‘알라비 만델상’ 수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15:32]

화순전남대 표아영 박사, ‘알라비 만델상’ 수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07 [15:32]

▲ 표아영 박사

【후생신보】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의 표아영 박사가 최근 미국핵의학회가 수여하는 ‘알라비-만델상’(Alavi-Mandell Awar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매해 전년도 미국 핵의학회지인 ‘저널 오브 누클리어 메디신’(Journal of Nuclear Medicine. 논문인용지수 7.308)에 실린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의 1저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표 박사는 지난해 발표한 ‘악성 흑색종 진단을 위한 분자 프로브’ 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를 비롯한 연구자들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에서 만들어지는 멜라닌 분자에 강한 흡착을 하는 벤자마이드 유도체를 이용해 방사성 의약품을 제작하는 데 성공, 원발병소는 물론 작은 크기의 전이병소까지 진단해냈다.

 

그는 핵의학과 ‘분자 프로브 혁신센터(센터장 민정준)’의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프로브(probe)란 생체내 특정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도구를 의미하며, 분자진단은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질병 진단에서도 가장 기대가 큰 분야다. 핵의학은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을 의학에 접목해 질병·신체 변화를 신속히 진단하고, 방사선을 이용해 치료에 활용하는 분야다.

 

세계적인 연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분자 프로브 혁신센터’에서는 다양한 암이나 감염병소를 표적해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분자 프로브를 개발중이다. 이 분자 프로브 중 일부는 악성 흑색종과 항암 치료후 진균감염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으로 제작, 연내 임상시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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