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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경증환자 대부분 무증상···심리불안 스트레스 급증

충북 보은 격리시설 관계자 코로나19와 감기 증상 유사
환자 1인실 통제 지속 우울증 증가·의료진도 시설 외 활동 금지 어려움 호소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3:37]

'코로나 19' 경증환자 대부분 무증상···심리불안 스트레스 급증

충북 보은 격리시설 관계자 코로나19와 감기 증상 유사
환자 1인실 통제 지속 우울증 증가·의료진도 시설 외 활동 금지 어려움 호소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3/25 [13:37]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충북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격리중인 코로나 19’ 확진 경증환자 대부분이 무증상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 충북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코로나 19' 격리시설 의료진    

 

보은에서 의료 지원을 하고 있는 염준섭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코로나 19 진단으로 자신들이 확진자인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다수의 환자들은 무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염 교수는 초기 진단이 단순 감기 증상과 코로나 19 증상이 유사 의료진들도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코로나 19가 의심될 경우 X레이 검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는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 경증환자 170여명이 입소해 생활 치료를 받고 있다.

 

▲ 코로나 19 음성 환자 퇴원을 기다리는 의료진들    

 

염준섭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격리 환자들은 하루 3번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 하루 2번 검체 체취를 위해 의료인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하고 개별 시설을 방문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염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퇴소 기준에 따라 24시간 기준 2번 검사에서 음성이 확진되면 퇴소 하게 된다" "다수의 경증환자들이 아직은 양성 환자로 남아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또한 염 교수는 "코로나 19 양성 환자의 경우 2주간 자가격리 기준에 실효성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양성환자 대부분은 3-4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현실로 진단키트 검사가 유전자 검사 시스템으로 전염력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 할수 없다" 고 강조했다.

 

염 교수는 "최근 발표된 외국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19 증상 후 10일 장도 전파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부족하다" "음성환자도 100프로 안전하다고 할수 없는 만큼 여려가지 변수가 많은 현실" 이라고 밝혔다.

 

염준섭 교수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심리 상태가 매우 불안한 상황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정신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는 환자가 격리시설에 2주간 혼자서 생활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닐껏" 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는 지난 13일 개소 당시 201명 환자가 현재는 170-18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의사 2명 공중보건의 5명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8명이 근무중이다.

 

의료진 역시 코로나 19 환자와 같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시설 이외 지역으로 외출이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와 감염관리실 간호사 1명을 파견 지원하고 있다.

 

염준섭 교수는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근무중이며 감염관리 간호사는 5일씩 교대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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