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울대병원 이승미 교수, 서울시의사회장 표창 수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2:41]

서울대병원 이승미 교수, 서울시의사회장 표창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3/11 [12:41]

▲ 이승미 교수

【후생신보】  이승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미혼모와 청소년산모 지원 등 공공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미혼모를 위한 의료·복지를 연계서비스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으며 미혼모시설과 지자체, 병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세 기관이 협력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 교수는 청소년산모 관련 연구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 2016년에는 10대 산모가 조산 위험이 성인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10대 산모들이 임신주기에 맞춰 산전 진찰을 받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미 교수는 “평소 관심 있게 해왔던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미혼모나 청소년산모들이 진료, 복지, 교육 등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