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미약품이 고용량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한미탐스0.4mg’을 구강붕해정(OD)으로 추가 출시했다.
‘한미탐스오디정0.4mg’(성분명 TamsulosinHCI)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용량 탐스로신 구강붕해정으로,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해 편리하다.
한미탐스오디정0.4mg은 VICTORY 임상 3상을 통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한미탐스캡슐0.4mg과 동등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미탐스오디정0.4mg은 한미탐스오디정0.2mg에 비해 주성분인 탐스로신 함량은 두배 증가됐지만 질량과 크기는 동일하다. 또 탐스로신0.2mg 2알 복용시와 비교해 약가도 경제적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탐스는 고용량 제품을 필두로 탐스로신 성분 시장에서 지난해 192억 원의 원외 처방액(2019 UBIST)을 기록했다”며 “이번 한미탐스오디정0.4mg 출시를 바탕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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