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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19 이종욱 펠로우쉽 수료식 개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0:20]

일산백병원, 2019 이종욱 펠로우쉽 수료식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2/18 [10:20]

【후생신보】  일산백병원이 개발도상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나내 8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미얀마(4명), 모잠비크(4명), 캄보디아(4명) 출신의 연수생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진료 및 수술참관, 강의, 실습 등 일산백병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체험하며 임상진료 역량 강화 등 수원국과의 인적 물적·교류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성순 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종욱 펠로우쉽을 수료한 연수생들과 물심양변으로 이끌어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훌륭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준 연수생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고국으로 돌아가 의료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3년 남수단 의사임상과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대상으로 이종욱펠로우십 의사임상과정 위탁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원국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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