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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불구 전승호 사장의 대웅제약 매출 1조 돌파

별도 기준으로 달성 ‘눈길’…나보타 소송 비용 불구 영업이익도 성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7:19]

악재 불구 전승호 사장의 대웅제약 매출 1조 돌파

별도 기준으로 달성 ‘눈길’…나보타 소송 비용 불구 영업이익도 성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2/13 [17:19]

 【후생신보】다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웅제약이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3일 2019년 경영 실적(별도기준) 발표를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6.5% 증가한 1조 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14억 원을 기록했다.

 

나보타 소송 비용 및 라니티딘 판매 중지 등 비경상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이지만 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

 

대웅 측에 따르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 여기에,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미국 수출 등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ETC는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 주요 도입 품목과 함께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품의 성장에 힘 입어 전년대비 6.9% 성장한 7,103억 원을 기록했다. 나보타의 경우 전년대비 256.4% 폭풍 성장하며 445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성장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대비 922억원에서 21.3% 성장한 1,1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인 것. 특히 임팩타민의 경우, 2018년 대비 34% 성장한 매출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기조를 이어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ETC 부문과 OTC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이 높은 나보타의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대웅제약 별도 매출 기준으로 첫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나보타의 유럽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치료용 톡신의 글로벌사업 본격 착수와 함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 되면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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