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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지원

CEPI에 자사 항원보강제 기술 제공키로…전세계 노력에 일조 차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2/06 [10:21]

GSK,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지원

CEPI에 자사 항원보강제 기술 제공키로…전세계 노력에 일조 차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2/06 [10:21]

【후생신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G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백신 개발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에 일조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3일 내놓았다.

 

이에 따라 GSK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개발을 위해 자사의 전염병 백신 ‘항원보강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항원보강제 기술은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백신에 사용되는데, 백신만 사용했을 때보다 감염에 대해 더 강하고 더 오래 지속되는 면역성을 촉진한다. 또, 도즈 당 필요한 항원의 양이 줄어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CEPI 대표 리차드 해체트 박사는 “GSK의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우리 플랫폼 기술과 결합시키면 백신 효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항원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고 따라서 더 많은 백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전했다.

 

토마스 브로이어 GSK 백신 의학최고책임자는 “우리의 항원보강제 기술은 이전에 독감 유행 사태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용된 바 있다”며 “이 기술은 백신 항원을 소량만 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더 많은 백신 도즈를 생성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전염병 유행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CEPI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GSK의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해 자사의 백신 플랫폼을 시험하고자 하는 CEPI 지원 기업과 GSK를 연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력 하에 진행된 최초의 협약은 GSK와 호주의 퀸즈랜드대학교 간 체결됐다.

 

로저 코너(Roger Connor) GSK 백신 사장은 “GSK는 CEP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출현에 대응하는데 실현하고 있는 가치를 믿는다”면서 “우리는 퀸즈랜드대학교의 첨단 연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의 항원보강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백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파트너들과도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터 호이 퀸즈랜드대학교 부총장은 “퀸즈랜드대학교의 연구팀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GSK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덕분에 백신 유용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전임상 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CEP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발과 관련하여 큐어백(CureVac), 이노비오(Inovio), 퀸즈랜드대학교, 모더나(Moderna), 미국알러지감염병연구소와 진행 중인 이미 발표된 4개의 CEPI 연구 프로그램에도 해당된다. 이들 협력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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