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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에 해마가 큰 사람도 인지기능 저하된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0:34]

뇌 안에 해마가 큰 사람도 인지기능 저하된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1/20 [10:34]

뇌 안에 해마의 크기만으로 학습력과 기억력을 짐작할 수 없다.

 

노화에 따라 뇌 안에 해마의 크기가 감소하고 경도인지장애 환자나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해마의 크기가 더욱 감소하며 해마의 크기가 학습력 및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해마의 크기만으로 노인의 학습력과 기억력을 짐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건강한 노년과 관련이 있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대규모 연구 Berlin Aging Study-II에 참가한 3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과 관련이 있는 다른 뇌 영역과 해마를 연결하는 변연계 백질의 연결성과 해마의 크기를 측정하고 인지기능을 비교했다.

 

15가지 단어를 들려주고 들려준 단어 중에 생각나는 단어를 적어내는 검사를 다섯 차례 반복했으며 해마의 크기가 큰 사람도 변연계 백질의 연결성이 떨어지면 학습력이 저하됐고 변연계 백질 연결성이 양호해도 해마의 크기가 작으면 학습력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교육수준이 높고 신체활동을 많이 해서 해마의 크기가 큰 사람도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노화와 관련이 있는 기억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해마의 크기뿐만 아니라 변연계 백질의 연결성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Michigan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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