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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박훈준 교수, 생명의 신비상 장려상 수상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1/16 [16:56]

서울성모병원 박훈준 교수, 생명의 신비상 장려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1/16 [16:56]

▲ 박훈준 교수

【후생신보】  박훈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관 제 14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에서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가 수상한 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 및 세포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 분야에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인간 생식세포나 인간 배아에 대한 연구, 개입 등 생명윤리에 반하는 연구 분야는 제외한다.

 

박 교수는 심장을 재생시킬 유도만능줄기세포와 중간엽줄기세포로 제작한 심장패치를 병용 적용하는 방법으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데 성공하는 등 심장재생치료법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3D 심장패치를 제작하는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자로서의 업적이 인정됐다.

 

기존 성체줄기세포의 미미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심장근육을 재생시킬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의 심장근육 내 투여와 측분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중간엽줄기세포 기반의 심장패치를 병용 투여하여 손상된 심장조직을 재생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는 특성과 기능이 다른 두 가지 줄기세포를 각각 다른 방법으로 심장에 이식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심장재생치료법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박 교수는 2017년 세계 최초로 3D 세포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3D 심장패치를 제작해 심장재생효과를 극대화시켜 주목받은 바 있고 최근에는 3D 세포 프린팅 기술과 사람의 혈관내피세포 및 평활근세포를 탑재한 돼지 혈관유래 세포외기질 바이오잉크를 이용하여 소구경의 인공혈관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박훈준 교수는 심장줄기세포, 협심증,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중재술, 심부전 등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전문가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의 신비상’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 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했다.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상을 수여하며 모든 분야를 망라해 지대한 공헌을 한 경우 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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